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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개봉을 앞두고 영화 제목의 뜻 개봉일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촬영지 촬영세트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배우 최민식의 첫 공포영화 출연작으로 알려지며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 파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 "파묘" 뜻 개봉일 소개

 

영화-파묘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는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한국형 오컬트 영화를 선보여 온 장재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번 영화는 특히 이도현의 첫 상업영화 출연작이자 최민식이 출연하는 첫 공포영화라고 합니다.

 

 

영화 파묘는 2024년 2월 15일 개막하는 제 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 2월 16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상영 이후 Q&A까지 진행됩니다. 

 

영화 제목인 파묘의 뜻은 한자로는 묘를 이장하거나 화장아기 위해 기존에 만든 무덤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파묘를 해야만 이장도 할 수 있습니다. 

 

  • 감독 : 장재현
  • 각본 : 장재현
  • 출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 개봉일 : 2024년 2월 22일
  • 상영시간 : 134분(2시간 13분 50초)
  • 상영타입 : 2D / Dolby Atmos / 4DX / ScreenX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파묘" 시놉시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영화 "파묘" 등장인물

▶ 주요인물

 

영화-파묘

 

▷ 김상덕(최민식) : 40년 경력의 땅을 찾는 풍수사

 이화림(김고은) : 원혼을 달래는 무당. 젊은 나이에 출중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탑클래스 무당

 고영근(유해진) : 예를 갖추는 베테랑 장의사. 풍수사 상덕과는 오랜 파트너이자 이장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프로 장의사.

 봉길(이도현) : 경문을 외는 무당

 

 주변인물

 박근현(전진기) : 파묘를 요청한 상주

 진회장(홍서준)

 박지용 : 박근현의 아들

 


영화 "파묘"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 영화 파묘 줄거리 결말 

 

영화-파묘

 

영화 파묘의 줄거리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합니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평가 후기

영화 파묘에 대해서는 일단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 파묘 1차 예고편이 공개 8일 만에 전체 조회수 1800만을 넘어섰을 정도로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파묘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과 같은 배우들이 출연한 것만으로도 우선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영화 결말과 후기는 개봉 이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제작 비하인드 

▶ 영화 촬영과 개봉 시기 연기

영화가 가을 배경부터 담아야 하기에 당초 2021년 가을부터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최민식의 스케줄, 여배우 캐스팅, 시나리오 수정 등을 이유로 2022년 가을로 촬영을 미뤘습니다. 

 

그래서 2023년 11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2024년 2월 22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이는 목요일 개봉으로 최근 수요일 개봉이 주가 된 영화계에서 목요일로 늦춘 특이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민식 공포영화에 대한 생각

 

영화-파묘

 

참고로, 최민식은 홍보차 유퀴즈에 출연해 사실 본인은 공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습니다. 돈 까지 내가며 공포감을 사는 것이 이해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최민식 : "무서운 영화를 보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내 돈 내고 무서운 거 보고 시달리고 싶지 않다."

 

 감독의 관에 대한 기억

감독은 관에 관한 어린시절 기억을 바탕으로 관련 페티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관을 찍기만 해도 흥분됐다고 합니다. 

 

장 감독 : "관만 찍으면 가슴이 콩닥콩달 거린다. 그 안에서 너무 오래된 나무 관을 꺼내고 사람들이 제사 지내는 걸 봤을 때 그 관에서 느껴지는 호기심과 약간 무서우모가 복합적인 감정이 항상 있다."

 

장 감독 : "내가 관을 참 좋아하는구나, 내가 관 패티시가 있다, 영화 찍을 때도 관을 찍으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던 기억이 있다. 어릴 때의 기억을 영화에 담아보고 싶었다."

 

영화 파묘 CG

감독은 영화 파묘에 대해 전작 두 편(사바하, 검은 사제들)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고, 미묘한 실재감을 표현하기 위해 파묘에는 CG도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 감독 : "전작에선 어떻게든 장면을 예쁘게 찍으려고 했지만 파묘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기세에서 나오는 이상한 에너지를 담고 싶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찍으려고 하다 보니 힘들기도 했다."

 

장 감독 : "오컬트가 아니라 현실 판타지라 생각하고 촬영했다. CG의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았고, 배우들도 블루스크린이 아닌 실제(현장)를 보여주고 연기하도록 했다. 그게 배우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

 

배우 캐스팅과 작품 선택 이유

최민식 :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 이 캐릭터가 땅을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땅의 고귀함을 알아보는 그 가치관이 와닿았어요."

 

최민식 : "평소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감독님을 믿고 출연을 결정했다. 전작들이 너무 좋지 않냐."

 

김고은 : "유미의 세포라는 작품을 하고 있을 때, 박정민이 전화를 걸아와 파묘 대본을 꼭 한 번 봐달라고 했다. 감독님이 (화림 역으로) 너를 너무 원하는데 네가 거절할까 봐 미리 얘기하는 것이라고 하더라."

 

장 감독 : "사바하 시사회 뒷풀이 때 김고은씨를 처음 봤고 멀리서 지켜봤는데 그 이미지로 시나리오를 써 간 게 있다. 기독교인으로 알고 있는데 무당 역할을 주고 싶어서 잘 접근해보기 위해 박정민 배우에게 고기를 사주며 부탁했다."

 

 

유해진 : "장르를 떠나서 이야기가 너무 신선했다. 이런 이야기를 장재형 감독은 어떻게 표현할지가 상당히 궁금했다. 이 분야에 독보적이다보니 마음 편하게 맡기게 됐다."

 

김고은의 무당 연기 외

 

영화-파묘

 

김고은을 작품을 수락한 후 실제 무속인을 선생으로 모시고 몸짓, 춤사위, 표정 등 굿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웠다고 합니다. 선생의 집까지 찾아가 함께 밥을 먹으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김고은 : "경문을 외고 퍼포먼스를 하고 징을 치는 모든 모습이 전문가다워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강했다."

 

최민식 : "김고은 배우의 연기를 보니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김고은 씨가 걱정되기도 했다. 이러다가 투잡 뛰는 거 아니야? 돗자리 까는 거 아냐? 영화 떠나면 안 되는데 싶었다."

 

유해진 : "저라면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작중 무당 역의 김고은이 큰 규모의 굿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찍는데도 며칠이 걸렸던 것 같다. 그때 나는 김고은을 보며 저걸 어떻게 찍으려고 그러지 싶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유해진 : "진짜로 많은 공부와 연습,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장면이었다. 그걸 또 엄청나게 잘 해내야 했다. 제작 보고회에서 최민식이 김고은이 굿하는 걸 보며 투잡 뛰는 거 아닌가 싶었다 라고 했을 정도로 잘했다."

 

김고은 : "잘 나가는 무속인으로서 경문을 외는 장면이 유독 힘들었다. 음을 타면서 해야 하는데 애드리브라 할 때마다 달랐다. 처음 연습을 할 때는 내 목소리가 너무 경박하게 느껴졌다."

 

김고은 : "허스키하고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청량하게 맑았다. 그 장면이 제일 힘들었다. 등줄기에 막 소름이 돋더라. 그냥 될 때까지 열심히 했다."

 

유해진 역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유해를 수습하는 법을 익혔다고 합니다. 

 

유해진 : "극 중 영근은 대통령의 장례를 맡았을 정도로 최고의 장의사다. 어떻게 하면 어설퍼 보이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나라 최고 장의사를 찾아가 유골 수습하는 법을 배웠다. 끈을 묶을 때도 전문적이게 보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손 동작을 표현해냈다."

 

이상 영화 파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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