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겟" 뜻 줄거리 결말 실화 등장인물 비하인드 다시보기

영화 타겟이 2024년 설 특선 영화로 방영됩니다.

 

개봉한지 얼마 안된 영화라 아직 못 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래서인지 영화 제목의 뜻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타겟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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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겟 뜻 개봉일 다시보기 소개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로,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스릴러 장르가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영화 타겟은 인사동 스캔들, 퍼펙트 게임, 명당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으며, 중고거래라는 현실 공감 소재를 다룬데다 여기에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 등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 바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제목인 타겟의 뜻은 목표나 공격할 대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화에서는 주인공 수현이 타겟이 된 상황이고, 또 누구나 그런 타겟이 될 수 있기에 붙여진 제목으로 보입니다. 

 

• 감독 : 박희곤
• 각본 : 박희곤
• 배우 : 신혜선, 김성균 외
• 개봉일 : 2023년 8월 30일
• 상영시간 : 101분(1시간 41분 24초)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스트리밍 : 넷플릭스

영화 타겟은 현재 OTT 서비스 중에서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등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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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겟 시놉시스

 

 

"나는 오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죽은 사람의 물건을 샀다."

 

평범한 직작인 수현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지만,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대로 넘어갈 순 없다! 잠적한 판매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한 수현은 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거래를 방해한다. 

 

그날 이후 수현에게는 정체 모를 전화, 주문한 적 없는 음식 배달, 한반 중 찾아오는 의문의 남자들까지 소름 끼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개인정보는 모두 유출되었고, 집안 곳곳에는 낯선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서서히 모든 일상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주형사와 중고거래 판매자의 집을 찾아간 수현은 그곳에서 시체를 발견하는데...

 

단 한번의 중고거래, 모든 일상이 파괴된다! 당신도 타겟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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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겟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장수현(신혜선) : 인테리어 회사 팀장. 중고거래 범죄의 표적이 된 인물.

 

 

거친 현장 인부들의 기세에도 밀리지 않는 당찬 성격의 인물로, 회사에서는 상사 때문에 힘들고, 이사한 집에서는 고장 난 세탁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만 중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상을 유지한다. 하지만 단 한번의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하고 난 뒤 모든 일상이 위협받기 시작하면서 점차 무너지게 된다.  

 

▷ 주형사(김성균) : 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처음에는 수현이 당한 사기 역시 쌓여 있는 사건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다가 선을 넘는 범죄 행위들에 심각성을 깨닫고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 살인자를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든다. 

 

▷ 오달자(이주영) : 인테리어 회사 직원. 

 

 

수현보다 나이가 더 많으며 수현의 직장 동료이자 과거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했던 절친이자 언니. 수현이 세탁기 고장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중고거래를 알려준다. 그리고 살인자와의 잘못된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곁에서 함께하며 누구보다 걱정하고 따뜻하게 지켜준다.

 

▷ 나승현(강태오) : 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 주철호 형사의 후배.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매일 수백 건씩 접수되는 사이버 범죄 사건으로 늘 골치가 아프지만, 열정을 가지고 사건에 임하는 신입 형사다. 중고거래 사기를 신고하러 온 수현에게 친절하게 대응해주고 주형사와 함께 유사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범인을 끝까지 추격한다. 

 

▷ 혜진(금새록) : 과거, 수현과 비슷한 사건에 연루된 인물.

▷ 김실장(임철수) : 인테리어 회사 실장

▷ 작업반장(최재섭) : 장수현이 담당하는 시공 현장의 작업반장.

▷ 남대생(노영학) : 중고거래 범죄의 또 다른 피해자이자 그 놈에게 처음으로 살해당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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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겟 줄거리 결말 

▶ 영화 타겟 줄거리

영화 타겟의 줄거리는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장수현은 바쁜 나날 속에 이사가지 하면서 더욱 정신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사 첫날 세탁기가 고장이 납니다. 

 

새 세탁기를 사야 할지 고민하는 수현을 본 달자(이주영)는 중고 거래를 추천하고, 수현은 중고거래 사이트를 탐색해 좋은 제품을 구매합니다. 

 

하지만 배달을 받아 설치해 본 세탁기는 이미 고장이 나있는 상태. 안 그래도 일에 치이며 바쁜데 중고거래 사기까지 당해 화가 난 수현은 사기꾼을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합니다.

 

하지만 범인을 잡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수현은 직접 복수를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 잡듯이 뒤지고, 결국 판매자를 찾는데 성공하는데...

 

▶ 결말 

끝내 범인은 수현의 집을 찾아와 그녀를 납치하고, 같은 시각 나승현 형사는 범인이 늘 수현과 자신들의 곁을 맴돌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급히 수현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수현을 태우고 달아나는 범인을 발견한 승현은 차를 타고 그를 뒤쫓기 시작하지만 치열한 추격전이 벌어지던 중 다가오던 덤프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큰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 과정에서 범인은 도망치고, 승현은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끝내 사망, 이후 사건은 강력반으로 넘어갔지만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합니다. 

 

수현은 범인을 피해 이사를 가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은 승현을 생각하며 슬픔에 빠져 있고, 동료를 잃은 주철호 형사도 힘들어합니다. 

 

 

그러던 중 수현은 범인을 잡을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바로 그가 자신을 직접 찾아오게 만드는 것. 수현은 범인의 얼굴을 본 유일한 피해자였기에 그를 다시 만나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수현과 철호는 범인이 흥미를 느낄만한 가상의 계정을 만들고 중고거래를 하며 범인을 다시 만날 순간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어느 날, 수현은 진짜 범인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그녀는 물건이 고장 나지 않았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며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범인이 수현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그 순간 철호도 나타나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두 사람 모두 심각한 부상을 당한 상태. 수현이 위기에 빠진 순간 철호는 범인과 함께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범인은 그 과정에서 사망합니다. 

 

그렇게 수현을 괴롭히던 범인이 사라지고 수현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늘 또 다른 중고거래 범죄가 도사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 영화 타겟 실화

영화 타겟은 박희곤 감독에 따르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그는 "2020년 언론에서 보도한 중고나라 사기꾼 그놈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수년간 중고거래 사기행각을 조직적으로 벌여 약 5,600명의 피해자와 56억원의 피해액을 발생시킨 사건이지만 이들이 자행했던 악랄한 행위는 당시 사기꾼임을 알려 추가피해를 막고자 신고를 진행했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2차 보복 가해를 저지른 것입니다. 

 

보복 테러를 당한 이들의 경험 사례를 들어보면 그놈은 피해자들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이용해 무차별적으로 협박했다고 합니다. 문자 메시지는 기본이고 무료 나눔 전화 폭탄, 가족관계 정보 유출, 주거 침입까지 협박과 범죄 수위는 점점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SNS에서 피해자 사진을 찾아 협박에 이용하거나 가족 반려견 등을 언급하며 위협한 사례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놈에게 보복 테러를 당한 한 피해자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개명까지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참고로, 다음은 영화 타겟에 대한 감독의 설명입니다.

 

 

박감독 : "관객이 타겟을 보며 이런 사건들을 완전히 남의 이야기라 치부하는 대신, 상대가 느끼는 공포를 실감하고 공감해주었으면 한다."

 

박감독 : "수현과 그놈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순간을 타겟의 핵심 장면으로 꼽고 싶다. 두 사람이 마주할 때 발생하는 긴장감으로 인해 관객은 실제로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아님에도 살갖에 와닿는 공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박감독 : "사건이 벌어진 이후 아주 작은 소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초인종과 같은 일상의 소음까지 두려워하게 되는 인물의 심리적인 변화 또한 작품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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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겟 제작 비하인드 

▶ 영화 제목

초기 제목은 '오픈 더 도어'였지만 타겟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 영화 제작 계기

박희곤 감독이 영화 타겟을 기획하게 된 것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현재 벌어지는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박희곤 감독 :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현재 벌어지는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게 됐다. 뉴스와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다 중고 거래, 보이스 피싱 등의 사건과 관련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접했다."

 

박희곤 감독 : "당장 주변 사례를 봐도 중고 거래하는 물품의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나갈 때 생각보다 쉽게 상대를 집 안에 들이더라. 더불어 심각한 피해를 야기함에도 사이버 범죄 검거율은 2%에 불과하다는 게 사이버 수사대의 설명이었다."

 

이에 경찰에게 범인들에 관한 정보를 묻고 관련 피해자들의 상황을 조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박희곤 감독은 두 달만에 타겟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 배우 캐스팅

 

 

영화 타겟의 각본을 쓰고 연출할 때 주의를 기울인 건 이러한 사건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는 것이었기에 무엇보다 배우들이 중요했다고 합니다. 

 

박 감독 : "수현은 신혜선 배우가 맡았다. 제작진의 만장일치 원픽이었다. 연기 스펙트럼이 워낙 넓고 말할 때의 딕션과 대사를 치지 않을 때의 표정까지 좋아서 사건이 발생한 후 변화를 거듭하는 수현의 모습을 잘 소화해줬다."

 

박 감독 : "김성균 배우는 역할을 잘해줄 것을 알기 때문에 일말의 고민 없이 캐스팅했다. 강태오 배우도 명당에서 나와 호흡이 좋았고, 그때의 경험으로 엄청난 노력파 배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둘이 함께한 신에서 이미지가 대비되면서도 합이 정말 좋았다."

 

박 감독 : "가해자인 그놈 역의 배우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오디션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한 만큼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했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신혜선 : "시나리오를 보고 수현 캐릭터가 현실적이면서도, 또 나약하게 피해자로만 있지 않고 대처해 나가는 모습에 끌렸다. 응원해주고 싶었다."

 

신혜선 : "수현은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역할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이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을 것 같은 인물로, 일상의 모습과 감정 변화 등이 굉장히 공감됐다."

 

강태오 : "스릴러 장르, 형사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형사를 아는 지인을 통해 실제 생활에 대한 부분과 형사 포지션의 역할에 관해 물어보면서 캐릭터를 준비했다."

 

▶ 촬영지, 촬영세트

영화 타겟의 촬영지로 주요 장소 중 하나는 수현의 집입니다. 극의 상황을 잘 그려내기 위해 감독은 수현의 집 촬영을 위해 언덕 위의 건물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회사 팀장인 수현의 직업을 고려해 세련된 취향과 미감을 집 내부에 과하지 않게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감독은 영화 속에서 추격전이 몰아치는 카 체이싱 신 장면은 평택 삼성전자 앞의 도로에서 3일 밤낮을 촬영해 완성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상 영화 타겟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신혜선(배우)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신혜선(배우)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