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공개를 앞두고 영화 줄거리 결말 원작 등장인물 촬영지 촬영세트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범죄도시에서 무술 감독을 맡은 바 있고, 범죄도시4에서도 연출을 맡은 허명행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배우 마동석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황야 뜻 소개

 

넷플릭스-영화-황야

 

영화 황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로,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이번 영화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유령, 헌트, 부산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무술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고,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 4에서도 직접 메가폰을 잡게 된 허명행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범죄도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또 범죄도시4에서도 함께 하게 된 배우 마동석이 출연(첫 OTT 작품)한다고 알려지며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감독 : 허명행
  • 각본 : 김보통, 곽재민
  • 배우 :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외
  • 공개일 : 2024년 1월 26일
  • 상영시간 : 108분(1시간 48분)
  •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 스트리밍 : 넷플릭스 

영화 황야, 정말 기대가 되는 영화인데요, 하지만 이 영화는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가 되기 때문에 넷플릭스 가입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가입 방법이나 무료 구독, 혹은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황야 시놉시스

대지진 후 무법천지 폐허로 변한 서울. 미치광이 박사에게 10대 소녀가 납치되자 겁 없는 사냥꾼이 구출 작전에 돌입한다. 


영화 황야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남산(마동석) : 무법지가 된 멸망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냥꾼

 양기수(이희준) : 멸망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의사. 수나를 납치한다. 

 지완(이준영) : 남산의 파트너

 수나(노정의) : 눈앞에 닥친 위기에 맞서는 폐허 속 살아남은 10대 소녀. 양기수에게 납치된다. 

 

 주변 인물

 은호(안지혜) : 남산과 함께 정체불명의 적을 처리하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

 소연(송채빈) : 양기수의 딸

 주예 엄마(김영선)

이주예(이한주)

 선생님(장영남/아사노 마스미)

 타이거(박효준)

 수나 할머니(성병숙)

복부인(정영주) 

 


영화 황야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영화 황야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영화-황야

 

영화 황야의 줄거리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황야의 경우 극 중 연대기 순서상 앞서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이후 제작 예정인 콘크리트 마켓(미공개 드라마) 다음의 이야기로 알려졌습니다. 

 

영화는 서울의 한 연구실, 양기수(이희준)가 딸의 시신을 두고 실험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때 특수부대 요원들이 문을 부수고 오면서 양기수가 그동안 딸 소연을 살리려고 했다는 건 알지만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실험하면서까지 하는 행동은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양기수는 이번에는 성공했다면서 내가 옳았다고 딸에게 다시 주사액을 놓으려고 하자 특수부대원이 양기수의 팔을 사격해 막습니다. 울부짖는 양기수는 자신에게 주사를 놓는데, 이때 창밖 저편에서 대지진이 일어나며 모든 건물이 붕괴됩니다. 

 

넷플릭스-영화-황야

 

대지진 이후 사람들이 모여사는 버스동과 그 인근에 위치한 천막집에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와 수나, 이들은 식인 집단들에게 잡혔다가 남산과 지완이 구해준 이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버스동 사람들은 구정물이나 사냥해서 잡은 식량들로 연명하며 살고 있고, 남산과 지완 역시 사냥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깡패 무리들이 갑자기 쳐들어와 트집을 잡아대며, 사람들을 납치하려다가 남산에게 가볍게 제압됩니다. 

 

 

그런데 깡패들은 깨끗한 물을 가지고 있었고 남산이 이를 추궁하자 어느 아파트에서 얻었다고 답합니다. 깡패들이 떠나고 수나와 할머니에게 말끔하게 차려입은 어떤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이들은 아이들은 인류의 미래라며 10대 청소년이 있는 가정들에게 안전한 은신처를 제공해주고 있으니 수나와 할머니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합니다. 

 

남산과 지완은 혈연이 아니라서 같이 갈 수 없고 나중에 만나러 가겠다며 수나 가족과는 그렇게 결별합니다. 이후 수나 가족과 같은 방식으로 설득된 사람들이 함께 길에 오르게 되는데...

 

영화 황야의 결말은 마동석 출연 영화가 늘 그러했던 것처럼 양기수에게 속아 잡혀간 사람들을 모두 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인데요, 이후 이야기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영화 황야 티저 예고편 영상 >>

 

 영화 황야 원작 웹툰과 세계관

영화 황야는 웹툰 유쾌한 왕따 지식재산권과 연계된 콘크리트 유니버스 혹은 시리즈와 연관된 작품으로, 지진 및 자연 재해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는 이들의 생존기를 다루는 이야기가 세계관의 중심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마찬가지로 대지진이 발생하며 영화가 시작되고 전작의 주요 배경이었던 황궁아파트 103동이 등장합니다. 다만,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고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대지진 직후부터 황궁아파트 주민들에 의한 통치가 이어졌던 모습과 달리, 극중 아파트는 대지진 발생 첫 날부터 군부대에 의해 발견되어 재건이 진행, 이후 찾아온 양기수 박사와 군인들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독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전혀 다른 세계관과 전혀 다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고, 속편이 아닌 독립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허명행 감독 : "(콘크리트 유토피아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과 전혀 다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고, 황야는 속편이 아닌 독립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평가 및 후기

영화 황야는 일단 배우 마동석의 출연과 범죄도시에서 무술 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의 감독 데뷔작이라는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마동석의 출연으로 영화는 그런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아쉬웠던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인류문명이 파괴된 이후 세상을 그렸다는 것에서는 흥미를 끌기도 하지만 어떤 종류의 실험으로 인해 강해진 군인들과는 달리 여전히 평범해 보이는 양기수 박사와 선생과 실험 중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일부 군인들까지 뭔가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

 


영화 황야 제작 비하인드

▶ 영화 황야 촬영지(촬영장소)

영화 황야의 촬영지에 대해 궁긍해 하실분들이 많을텐데요, 황야 촬영지는 아직 다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예고편 촬영지는 김제시에서 촬영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배우 캐스팅과 작품 선택 이유

 

영화-황야

 

마동석 : "오랫동안 허명행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연출을 시작할 수 있는 작품들을 같이 찾고 있었다. 계속 시나리오들을 같이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타이밍이 잘 맞아서 제가 제안을 하게 됐다."

 

마동석 : "제가 허명행 감독을 좋아해서 꼭 연출을 했으면 좋겠더라. 액션에도 드라마, 감정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미 오래 연출을 해온 사람이라 생각했다."

 

허명행 감독 : "사실 마 배우가 저를 연출을 시키시려고 개발하던 시나리오도 있었고 그런 전사가 있었는데 타이밍적으로 활야가 됐다."

 

이희준 : "처음 황야 제안을 받았을 때 심플하고 강렬해서 재밌는 영화가 되겠다 싶었다."

 

노정의 : "무엇보다 새로운 이야기라서 재밌게 대본을 읽었고 마 선배님을 제가 너무 좋아하고 있었는데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이유가 작품을 하고 싶었던 이유였다."

 

안지혜 : "내가 액션 거장에 함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소식과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간절히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진 느낌이었다."

 

안지혜 : "나의 모든 것을 갈아 넣고 역량을 끄집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들의 (액션) 연기

배우 안지혜는 영화 황야에서 99.9%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동석 : "이번에는 한 가지 종류의 어떤 격투기, 복싱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가지 믹스를 해야 했다. 상황마다 무기가 바뀌면서 그런 부분들이 재밌게 보여야 하는데 허명행 감독과 무술팀들이 잘 디자인을 해와서 총기, 주먹, 칼을 다 섞어서 해야 했고, 맨주먹과는 확실히 다르다."

 

마동석 : "이전에 현실적인, 주먹으로 하는 액션을 해왔다면 이번에 스파링도 하고 운동도 해보면서 이런 장면이 실제로 나오겠구나 하면서 만들었고, 허명행 감독과 함께 진짜같이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마동석 :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는 선을 조금 더 넘어갈 수 있는, 좀 더 새로운 액션들이 들어가는데 더 들떠 보이지 않도록 그 세계에 붙어 있도록 하는 게 가장 노력한 부분이다."

 

이희준 : "심플하게 선과 악의 얘기라 어떻게 하면 더 재밌을까 생각했고 저런 세상이 살아 있으면 매일매일이 어떤 기분일까 상상을 많이 했다."

 

이준영 : "아무래도 미성숙한 부분들이 많아서 테크닉적인 부분보다 현실적인 동작들을 연습했다. 저도 주로 주먹을 써와서 몸에 익히기 위해서 쉬는 시간에도 들고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능숙해 보이려고 했다. 연습도 진짜 많이 했다."

 

노정의 :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을 어떻게 체감할까 생각하다가 상상을 많이 하고,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은 다 아끼고 외부의 것은 경계하지 않나. 그래서 저런 세상에선 그런 게 더 얼마나 심해질지 생각하면서 표정으로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노정의 : "아포칼립스 영화인 만큼 메이크업 등을 하지 않아 편했다. 분장팀을 믿었다."

 

안지혜 : "특수훈련을 받은 군인이라 사람을 죽이고 그런 부분을 능숙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일반적인 액션보다 더 강렬한 액션을 준비했다. 매일 5km씩 달리기를 하면서 체력을 키우고, 액션 팀과 매일 반복적으로 합을 맞추면서 힘과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이상 영화 황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