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줄거리 인물관계도 비하인드 다시보기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첫 방송 이후 드라마 줄거리 결말 원작 웹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배우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이 세 배우가 호흡을 같이하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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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소개 다시보기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JTBC 수목 드라마로,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생활에 대신 종지부를 찍어주는 나쁜 배우자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스테이지 빅데이터 연애의 정희선 작가와 드라마 대박부동산의 박진석 감독이 의기투합, 여기에 배우 이지아와 처음으로 로맨스 장르 남자 주인공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된 강기영이 함께한다고 알려지며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 없는 오리지널 작품으로, OTT 서비스 중에서는 오직 티빙에서만 공개합니다. 

 

• 연출 : 박진석
• 극본 : 정희선
• 출연 : 이지아, 강기영 외
• 방송기간(횟수) : 2024년 1월 31일~3월 7일(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수 목 오후 8:50~
• 스트리밍 : 티빙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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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기획의도

 

 

이혼이 어디, 법으로만 됩니까

 

이 드라마는 악질 배우자 처단 전문 활극이다. 현직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와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셰퍼드 똘끼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이 시원하게 말아주는 원스톱 이혼 성사 프로젝트!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 최고의 이혼변호사에서 최악의 이혼녀가 되어 버린 김사라. 위장이혼 했다 진짜로 이혼당하는 전설의 주인공이 된 그녀가, 아이를 뺏기고,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그 와중에 친정엄마까지 잃는 3단 쓰리 콤보의 불행을 겪은 그녀가, 새로운 욕망을 품는다. 

 

"이혼의 세계에서는요, 져주고 희생하면서 살았던 쪽이 마지막에 한방! 이기고 끝내는 게 정의구현이니까요"

 

그렇게 비장한 각오로 솔루션의 팀장으로 세상에 컴백한 김사라. 솔루션은 법대로 이혼시켜주는 이혼로펌도 아니고, 어떻게든 화해를 주선하는 부부상담소도 아니다. 

 

이혼문제로 골머리 앓는 이들을 위해 맞춤형 이혼 해결사가 되어 준다. 나쁜 짓은 혼자 다 해놓고 배우자를 팽하려는 자들을 혼내주고 억울한 배우자가 원하는 이혼합의서에 싸인을 받아내면 미션 클리어!

 

그녀의 닥치고 추진력은 때때로 분란의 씨앗이 되기도 하고 그녀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멈출 수 없다. 사라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솔루션은 어쩌다 배우자 잘 못 만난 이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닿아있으므로, "이혼해도 괜찮아요, 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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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줄거리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의 줄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생활에 대신 종지부를 찍어주는 나쁜 배우자 응징 솔루션을 담고 있습니다.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오민석)의 부인이자 변호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던 김사라. 어느 날 갑자기 남편 노율성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위장 이혼 했다가 진짜로 이혼당하고 아이도 빼앗기고 변호사 자격까지 박탈, 게다가 친정엄마까지 잃고 심지어 교도소까지 들어가지만 이런 고난 속에서도 김사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습니다.

 

결국 출소 후 나쁜 짓 혼자 다하고 배우자를 팽하려는 자들을 응징하고 억울한 배우자가 더 이상 억울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이혼 해결사로 변신, 억울한 배우자들이 원하는 이혼 합의서에 싸인을 받아내는 솔루션 팀장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오래전 연수원에서 만났던 사라의 전 연인 동기준, 그는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검사 옷을 벗은 후 자문 변호사로 김사라와 9년 만에 다시 만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됩니다. 

 

솔루션 팀장 사라와 검사 출신 변호사 동기준, 이들은 이혼 관련 여러 소송들을 함께 하게 되고, 더불어 사라의 전 남편인 노율성에 관련된 사건을 함께 파헤쳐 나가게 되는데...

 

 

박진석 감독 : "잠입, 추격, 위장, 미행 등 첩보 액션 같은 요소들이 두루 담겨 있지만 해결사들이 발에 땀나게 뛰는 이유는 결국 가정과 개인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액션 활극의 흥미진진함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찾기, 연결되지 않을 것 같은 두 가지가 공존하는 드라마다."

 

▶ 관전포인트

▷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최강 조합이 만드는 끝내주는 사이다 시너지 예고!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배우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등 그야말로 끝내주는 조합으로 ㅐㅋ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지아는 성공률 100%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을, 강기영은 겁이 없는 셰퍼드 변호사 동기준 역을, 오민석은 분노를 부르는 악질 배우자 노율성 역을 맡아 속 시원한 사이다 시너지를 선사합니다. 

 

여기에 이지아, 강기영과 함께 통쾌한 이혼 해결사로 뭉칠 솔루션 라인업에도 시선이 집중됩니다. 생활 연기의 대명사 김선영과 떠오르는 신예 이태구, 서혜원은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 멤버로 환상의 팀워크를 뽐냅니다. 세상의 모든 악질 배우자들을 벌하며 막힌 속을 뻥 뚫어줄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사연 없는 이혼은 없다! 결혼에 갇힌 모든 이들을 위한 인생 솔루션 주목!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주는 국내 최초 이혼 해결 사무소 솔루션에서는 법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정의 구현 응징 솔루션이 펼쳐집니다. 팀장 김사라와 자문 변호사 동기준은 지옥 같은 결혼 생활에도 쉽게 이혼하지 못하는 의뢰인들을 대신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혼 도장을 찍어줍니다. 

 

그런 만큼 끝내주는 해결사에는 매회 각기 다른 사연으로 이혼이 필요한 다양한 부부들이 등장합니다. 결혼이 행복의 완성이라는 사회적 편경에 의해 쉽게 갈라서지 못하는 이들에게 김사라는 "이혼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결혼과 이혼 사이에 놓인 세상의 모든 부부에게 조금은 아프지만, 그래서 더 필요한 예방 주사 같은 인생 솔루션이 새로운 삶을 위한 응원을 전합니다. 

 

▷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범죄자로?! 통쾌한 복수극, 그리고 로맨스?

김사라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감옥에 수감된 후 이혼 해결사가 됐습니다. 그녀를 감옥에 보냈던 것은 다른 아닌 남편 노율성(오민석)입니다.

 

결혼을 자신의 욕망을 해결해줄 도구로 여겼던 노율성이 더 큰 야망을 이루기 위해 아내 김사라를 가차 없이 배신해 버린 것입니다. 졸지에 전과자가 되어버린 김사라는 노율성을 감빵에 보내거나 그의 재산을 0(빵)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복수심을 불태웁니다. 

 

비즈니스 파트너 동기준 역시 그런 김사라의 복수극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가운데 김사라를 향한 노율성의 소유욕에도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과연 김사라는 동기준과 함께 악질 배우자 노율성을 끝장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작가와 감독이 전한 내용입니다. 

박진석 감독 : "이지아 배우의 새로운 모습, 사실은 숨겨져 있던 진짜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 이지아 배우가 실은 이런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소문내고 싶은 심정이다."

 

박진석 감독 : "강기영 배우는 말 그대로 쾌활 그 자체다. 언제나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준비해 와서 저를 즐겁게 했다.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쌓여 동기준 캐릭터를 완성한 디테일이 됐다."

 

박진석 감독 : "선을 넘는 김사라와 정형화된 동기준이 서로에게 적응해가며 만들어내는 콤비 플레이가 관전포인트이다."

 

박진석 감독 : "현실의 이혼 변호사 사무실에서 다루기 어려운, 특별한 케이스에 특별한 솔루션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현실을 살아가는 시청자분들에게 김사라와 솔루션 팀의 이혼 사건 해결 스토리가 작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정희선 작가 :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악질에는 응징이다. 악질 배우자들을 향한 사라와 기준의 통쾌하고 쫄깃한 응징 솔루션을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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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주요인물

▷ 김사라(이지아) : 여, 38세, 솔루션 팀장, 전 차율로펌 변호사

 

 

눈치 보지 않고, 주눅 들지 않고, 돌직구로 정면 돌파한다. 커다란 미소만큼 성격도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다만 이 에너지가 나쁜 년놈 때려잡는데 모아지면 그녀를 이 구역 미친X로 직진시키는 게 함정이다. 

 

웬만해선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데, 앞뒤가 다른 놈들, 남의 뒤통수치는 놈들과는 절대 친해질 수 없다. 그런 그녀가 남도 아닌 남편 율성에게 뒤통수를 된통 맞게 될 줄은 모랐다. 

 

위장이혼을 당하고 교도소까지 가게 된다. 이쯤 되면 인생의 궤도 수정은 필연. 목표는 이제 빵이다. 그놈을 빵에 보내거나, 그놈 재산을 빵으로 만들거나!

 

출소 후 이혼 해결사로 컴백한 사라. 악질 그 자체인 배우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독기, 활기, 객기로 똘똘 뭉친 사이다 솔루션이 시작된다. 그녀의 마지막 상대는 그녀 자신의 악질 배우자였던 율성이다. 

 

▷ 동기준(강기영) : 남, 38세, 솔루션 자문변호사 겸 솔루션 법률사무소 변호사, 전 검사.

 

 

별명이 셰퍼드다. 나쁜 놈들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무엇보다 세상 무서운 게 없는 똘기는, 남서부지검 동기 중 기소율 1위의 빛나는 업적을 만들었다. 

 

유쾌한 말투, 콤플렛스란 1도 없는 쿨내에는 금수저 출신의 윤기가 흐른다. 하지만 금수저는 고사하고 은수저도 쥐어 본 적 없다.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함께 돌아가신 스무 살 이후 고시원 식당에서 알바하며 사시까지 패스한, 이 시대 천연기념물 자수성가형이다. 

 

그렇게 들어간 연수원에서 동기인 사라와 사랑에 빠졌다. 강렬했던 그녀와의 만남은 여전히 기준의 심장에 남아있다. 하지마 그 자리를 차율의 노율성 대표에게 내줬던 남자. 그리고 9년이 지나 다시 만났다. 솔루션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 하필 그녀의 전 남편이 관련된 사건을 쫓고 있는 와중에.

 

 

▷ 노율성(오민석) : 남, 40세, 사라의 전 남편, 차율로펌대표 변호사

 

 

노율성의 세상에는 좋은 놈과 나쁜 놈이 있는 게 아니라 필요한 놈과 필요 없는 놈이 있다. 앞으론 매너 있는 능력남이지만 뒤로는 뒤집어씌우고 쓰다 버리는데 거리낌이 없다. 

 

그런 그가 차율에 인턴으로 들어온 사라에게 꽂혔고, 호락호락 넘어오지 않자 정복욕이 됐고, 집안이 어려워진 사라의 사정을 타깃으로 공략, 결혼까지 성공했다.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어머니가 최고의 콤플렉스인 율성은 1조원 대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차율타운 개발 계획으로 어머니를 넘어서겠다는 욕망을 품는다. 그를 위해 사라를 내쳐야 하는데 반발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다른 길은 없다. 겁 없이 뛰어드는 사라를 밀어내는 수밖에.

 

▶ 솔루션 사람들

▷ 손장미(김선영) : 여, 40대, 솔루션 대표, 요리바 더 늦기전에 오너쉐프

 

 

수다스럽고, 푼수스럽고, 명랑하다. 언뜻 보면 철없고 가벼워 보이지만, 이혼의 아픔을 겪은 사라와 동병상련의 정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사이이다. 

 

대형 성형외과 원장인 남편과 이혼하면서 위자료를 두둑하게 챙겼다. 그 돈으로 강남 건물을 산 것도 아니고, 해외에 별장을 마련한 것도 아니고, 작은 요리바 더 늦기전에를 차렸다. 

 

그 정도의 이기는 이혼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사라의 공이 컸다. 이후 사라가 교도소에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손장미. 나랑.. 재밌는 거 해보지 않을래요?"

 

▷ 권대기(이태구) : 남, 31세, 솔루션 팀원, 전 데이터 보안 전문가

우주 오지랖에 귀는 팔랑팔랑, 줏대는 말아먹은 듯 보이지만 사람이 착하다. 전자상가에서 닉네임 건데기로 이름을 날렸던 자칭 데이터 보안 전문가. 각종 분야, 레벨, 세대를 망라한 여성들과의 썸&연애질로 쌓은 인맥이 태평양급이다. 

 

솔루션에서 단서를 잡으러 다닐 때 그 인맥을 요리조리 활용 중. 사라에게 유난히 지극정성이다. 가끔은 다른 마음이 있나 싶을 만큼 오버를 떠는데...그랬다. 다 이유가 있었다!

 

▷ 강봄(서혜원) : 여, 28세, 솔루션 팀원, 전 형사

형사과 보직 공모를 끊임없이 두드려 여경 3년 차에 그 힘들다는 여형사가 됐다. 어른이 돼서 쫓아다닌 남자라곤 나쁜 놈뿐이었을 만큼 악질들을 잡는 데 올인했다. 

 

하지만 올인을 너무 했다. 아내를 패는 놈한테 달려들었다가 어이없는 일에 휘말렸고,온론에 대서특필되며 제복을 벗었다. 그런데 그 기사에 사라가 반했다. 

 

이후 사라와 자타공인 원플러스원 한 몸으로 움직이게 된 부하직원이자 동료가 되었다. 그런데 그녀만큼이나 사라에게 유난스러운 권대기가 등장했으니, 둘의 티격태격은 톰과 제리의 각이다. 

 

▷ 장희진(김시현) : 여, 32세, 솔루션 법률사무소 사무장

기준의 사무장이다. 매너가 몸에 배어있지만 일 외적으로는 냉정하게 선을 긋는 깍쟁이 스타일이다. 영악하고 맹랑하며 자기 주관이 뚜렸하다. 본인이 딱히 마음을 열지 않으니 솔루션 안에서도 친한 사람이 없는데... 언제부턴가, 어디서부턴가, 아무튼 뭔가 수상하다.

 

 

▶ 사라와 기준의 사람들

▷ 차희원(나영희) : 여, 60대, 사라의 전 시어머니, 차율로펌 회장. 아들 율성과, 로펌, 그 로펌을 승계해야 할 손자를 지키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적이자 목표인 여인. 

 

▷ 박정숙(강애심) : 여, 60대, 사라 엄마, 전 한식집 주인, 현 떡볶이집 주인. 결혼해서 가끔 찾아오는 사라에게, 말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는 걸 느끼고 있다. 오로지 딸만의 행복을 바랬던 엄마. 하지만 그 시댁이 딸을 교도소까지 보내는 걸 보고 땅을 치며 후회했다. 사라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뿐인 와중에 율성에 관한 의문의 영상을 보게 되고, 딸의 석방을 위해 검찰을 찾아간다. 

 

▷ 노서윤(정민준) : 남, 9세, 사라와 율성의 외아들. 사라가 이혼할 깨 여덟 살이었다. 이후 율성이 재혼하게 되자 서윤이를 미국으로 보냈다. 물론 비서부터 집사, 유모까지 모두 딸려 보낸 호화로운 유학이지만, 어린 나이에 외로울 아들을 생각하면 사라의 가슴이 미어진다. 

 

▷ 한지인(이서안) : 여, 35세, 노율성의 현 부인. 한주당 4선 의원 한주혁의 장녀다. 좋은 집안에서 좋은 교육 받고 부모의 기대에 부응해 살아온 전형적인 금수저 느낌. 단아하고 교양 있으나 자기 목소리는 없다. 아니 없었다. 그런 그녀가 율성을 만나, 아니 사라를 만나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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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 비하인드

▶ 드마마 기획 계기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정희선 작가의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정희선 작가 : "첫 미니시리즈 작품을 구상하던 때 친구가 이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함께 답답해하며 농담처럼 하소연하던 게 이혼 해결사였다."

 

정희선 작가 :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래 집필하며 소외된 이웃의 문제를 조명하고 솔루션을 제공해왔지만 정작 친한 친구의 문제는 해결해줄 수 없는 게 답답했다."

 

정희선 작가 : "이혼 문제로 고통받는 친구 앞에 누군가 나타나 한 방에 해결해줬음 좋겠다는 저의 상상 속 누군가가 바로 이혼 해결사 김사라다."

 

▶ 배우 캐스팅 

정희선 작가 : "배우 캐스팅을 시작할 때 우연히 이지아 배우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보게 됐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각각 보여지는 배우의 간극이 흥미로웠다."

 

박감독 : 김사라 역으로 이지아를 먼저 캐스팅하고 동기준 역으로 강기영이 떠올랐다. 근데 그때 당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를 끝낸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강기영이 굉장히 핫 했다."

 

박감독 : "스케줄도 많다고 들어서 힘들겠다고 생각하던 찰라에 이지아가 직접 강기영을 추천하더라. 이지아가 지인을 통해 강기영 스케줄을 묻고선 강기영 그렇게 바쁘지 않다더라 라고 전해줘 캐스팅 제안을 하게 됐다. 강기영을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이지아가 캐스팅 매니저를 한 셈이다."

 

이지아 : "제가 강기영을 추천했다. 너무 역할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전 작품들 봐도 애드립성이 보이지 않나, 그런 것들이 좋았던 것 같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이지아 : "이번 캐릭터는 뭔가 속이 시원하고 후련한 것 같다. 예전엔 심수련처럼 지능적으로 움직이고 손 안대고 코풀기라면 이번엔 사랑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방법이 통쾌하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하다."

 

이지아 : "그런 지점이 좋았다. 이혼 해결사가 현실엔 없어서 저에게는 판타지 히어로같은 느낌이었다. 누군가 고난에 처한 인물을 도와주는 느낌이다. 대본이 재밌어서 결정하게 됐다."

 

박감독 : 김사라 역으로 이지아를 먼저 캐스팅하고 동기준 역으로 강기영이 떠올랐다. 근데 그때 당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를 끝낸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강기영이 굉장히 핫 했다."

 

박감독 : "스케줄도 많다고 들어서 힘들겠다고 생각하던 찰라에 이지아가 직접 강기영을 추천하더라. 이지아가 지인을 통해 강기영 스케줄을 묻고선 강기영 그렇게 바쁘지 않다더라 라고 전해줘 캐스팅 제안을 하게 됐다. 강기영을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이지아가 캐스팅 매니저를 한 셈이다."

 

이지아 : "제가 강기영을 추천했다. 너무 역할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전 작품들 봐도 애드립성이 보이지 않나, 그런 것들이 좋았던 것 같다."

 

이상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