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방영중인 드라마 작은아씨들이 화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결말 원작 등 알려진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작은아씨들 원작 소개

 

드라마-작은아씨들

 

드라마 작은아씨들은 고전소설 작은아씨들을 원작으로 한 tvN 토일 드라마로,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작은아씨들은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등이 출연, 여기에 영화 박쥐와 아가씨 등의 각본을 맡은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의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의 만남으로 일찍이 큰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 연출 : 김희원
  • 극본 : 정서경
  • 원작 :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
  • 배우 :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9월 3일~10월 9일(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9:10~10:40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 작은아씨들 기획의도

 

드라마-작은아씨들

 

작은 아씨들이란?

젊은이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듣길 원할까? 사랑도 아니고, 복수도 아니고, 모험도 아니고... 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우리 사회 곳곳에 돈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흐른다. 

 

그런 사회의 영혼은 어떤 모습일까? 돈에 대한 우리들의 욕망은 어디에서 왔을까? 오늘도 우리는 돈에 대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꿈을 꾸었나? 그런 것들을 쓰려고 했다. 

 

작은 아씨들은 소녀들에겐 영혼의 책이다. 소녀들은 누구나 자신이 네 자매 중 누구인지 생각하며 성장한다. 책 속의 자매들은 끊임없이 돈과 가난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이 자매들을 현대 한국으로 데리고 와 보고 싶었다. 메그의 현실감과 허영심, 조의 정의감과 공명심, 에이미의 예술감각과 야심은 가난을 어떻게 뚫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까?

 

작은 아씨들이라고 해서 작고 소박한 이야기로 만들고 싶진 않았다. 자매들의 작고 구체적인 삶의 이야기들 아래에 우리 사회의 거대하고 어두운 이야기가 동시에 흐르게 하고 싶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자매들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고 성장한다. 그래서 이야기가 끝났을 때 우리는 아주 높은 곳에선, 커다랗게 성장한 작은 아씨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작으면서도 크고, 낮으면서도 높은 이야기다.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결말 관전포인트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결말 원작

 

드라마-작은아씨들

 

드라마 작은아씨들의 줄거리는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건설회사 경리 인주, 사회부 기자 인경, 사립 예술고등학교 미술반 인혜. 세 자매는 우애가 깊지만, 언제나 돈 때문에 고민이 많다. 인혜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인주와 인경.

 

인경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고모할머니로부터, 인주는 사내에서 유일한 친구인 화영으로부터 돈을 빌리게 됩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인주에게 아주 뜻밖의 사건이 벌어지는데...

 

드라마 작은아씨들의 결말에 대해서는 원작인 작은 아씨들이 네 자매가 가난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현실을 극복했듯이 드라마 속 주인공들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원작과 차이

 

드라마-작은아씨들

 

원작 소설과 드라마 모두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고생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단 소설은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야기는 어두워지지 않고, 이야기 곳곳에 유머와 밝은 정서가 스며있지만 드라마는 가난을 주제로 어둡고 미스터리한 전개를 끌고 갑니다. 

 

소설에서는 가난의 이유가 목사인 아버지가 나쁜 친구를 도와주다 집안 사정이 안 좋아졌고, 드라마에선 인쇄소가 망해서 가난해졌다는 설정입니다. 소설과 드라마 모두 주인공들은 가난이라는 상황에 굴하지 않고 서로를 의지합니다. 

 

드라마는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 세 자매가 주인공입니다. 소설에서는 첫째 메그 둘째 조 셋째 베스 넷째 에이미 네 명이 주인공인데 이중 베스가 빠져있습니다.(이유는 아래에서 확인)

 

인주와 메그

 

 

원상아(엄지원)의 제안으로 인혜와 효린(전채은)을 돌보는 인주처럼, 원작 메그도 다른 집에서 말썽쟁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메그가 한 벌뿐인 드레스를 부끄러워하며 "새 드레스와 비교되어 더 낡고 축 처지고 초라해보였다"고 생각하는 대목에선 인주가 왜 거금이 생기자마자 좋은 코트부터 샀는지 이해하게 합니다. 

 

 

"메그가 신은 굽 높은 구두는 마치 남의 신발처럼 심하게 작아서 메그의 발을 조이고 아프게 했다"는 문장은 드라마 초반부 진화영(추자현)과 신현민(오정세)이 인주의 구두를 언급하는 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

 

"넌 돈도 지위도 사업체도 없는 남자와 결혼해서 지금보다 더 힘들게 일하면서 살겠다는 거구나"라는 대고모와 "저 둘이 짝이 되는 게 싫지만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어"라는 조가 함께 메그의 결혼을 반대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 고모할머니 오혜석(김미숙)과 인경이 인주의 과거 결혼을 반대했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인경과 조

 

 

세 자매의 고모할머니 오혜석(김미숙)과 억지로 시간을 보내는 인경처럼, "신경질적이고 까다로운 할머니 옆에 몇 시간 동안 꼼짝도 못하고 붙어 앉아 비위를 맞춘다"는 원작 조도 같은 상황을 겪습니다.

 

자매들이 연기하는 연극 대본을 쓰고, 기고한 소설이 당선돼 신문에 실리는 등 글재주 있는 조의 모습은 인경이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는 모습으로 표현됩니다. 

 

"남자로 태어나지 않은 게 한스럽다"며 비속어를 즐겨 쓰고 무슨 일이든 거침없이 행동하는 조는 신념이 강하고 정의로운 인경의 원천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속 인경이 부유한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는 하종호(강훈)와 친구로 지내는 모습은 원작에서 로리와 가장 먼저 친해져 자유롭게 할아버지 로런스 집을 드나드는 조의 모습과 겹쳐 보입니다. 

 

인혜와 에이미

일찍 미술에 재능을 보여 예고에 들어간 인혜처럼, 원작 에이미도 찰흙 만들기부터 세밀화, 유화, 초상화, 풍경화 등에 몰입해 예술 감각을 뽐냅니다.

 

원작은 에이미를 상류층에 들어가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고 "재력과 지위, 부유한 이들의 업적, 우아한 태도를 좋아해서 그런 것들을 갖춘 이들과 어울리고자 했다"고 설명합니다. 

 

이 대목은 "언니들처럼 사는 것보다 효린이네 하녀로 살고 싶어"라며 야심을 숨기지 않는 인혜가 언니들과 대립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미술 유학을 꿈꾸는 인혜의 모습은 원작에서 숙모 캐럴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 그림을 공부하는 에이미의 모습과 겹쳐 보입니다. 

 

인선과 베스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서 세 자매로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드러납니다. 사실 오씨 가족은 네 자매였는데, 어렸을 때 셋째가 병에 걸렸지만 가난 때문에 치료를 제때 못 받아 죽고 맙니다. 소설 속 셋째 베스도 원래부터 허약하다가 어린 나이에 죽게 됩니다.

 

 

베스가 성홍열에 걸렸을 때 에이미를 맡아 키운 소설 속 대고모와 드라마 속 오인혜의 병원비 수납 장면도 비슷한 장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희귀병으로 사망한 인선이 모두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것처럼, 원작 베스도 병에 걸려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한때는 행복으로 가득하던 이 집에, 죽음의 그림자가 맴돌았다."고 표현하는 원작 문장은 드라마에서 인혜가 떠올리는 죽음의 이미지로 연결됩니다. 

 

에이미가 성홍열레 걸렸다가 살아난 후 후반부에 숨을 거두는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선 인선이 어린 시절 죽고 나중에 인혜가 같은 병에 걸리는 모습으로 표현됩니다.

 

원작에서 아픈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집을 떠난 어머니에게 자매들이 편지를 보내는 대목은 드라마에서 자매들이 영상 통화로 어머니 안희연(박지영)에게 인혜의 상황을 전하는 장면으로 나옵니다.

 

드라마에서 고모할머니 혜석이 인혜의 병원비를 내주듯, 원작에선 대고모가 면역이 없는 에이미를 잠시 데려가 돌보는 것으로 도움을 줍니다. 

 

체스터 집안의 원령 가

인혜가 효린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파티에 인경이 오지 않길 바라는 것처럼, 원작에서 이웃집을 방문하는 조에게 에이미는 "체스터 집안은 무척 우아한 사람들이니 언니도 행동거지에 유의해야 돼"라고 말합니다.

 

 

드라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박재상(엄기준)과 상아 가족은 원작에서 자매들의 이웃으로 등장하는 체스터, 튜더 집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처럼 보입니다.

 

귀족을 흠모하는 에이미와 달리 "난 튜더를 존경하지도, 좋게 보지도 않아, 그 사람은 잘난 척이 심하고 누이들을 무시하잖아, 로리가 그러는데 행실이 좋지 않대"라고 말하는 조의 모습은 재상을 적대하는 인경의 모습과 겹칩니다.

 

바자회에서 에이미의 그림이 인기가 많은 것을 시기해 자신의 딸이 팔던 꽃병 판매대와 자리를 바꾸게 한 체스터 부인은 인혜의 그림을 효린의 그림으로 만들어 상을 받게 한 상아를 떠올리게 합니다. 


드라마 작은아씨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작은아씨들 인물관계도

 

드라마-작은아씨들

 

 드라마 작은아씨들 등장인물

 주요인물

▷ 오인주(김고은, 아역 : 박소이) : 가난한 집안의 첫째딸 / 오키드건설 재무팀 경리

 

드라마-작은아씨들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부리나케 취직해 돈을 벌었다. 돈 세는 걸 좋아해서 건설 회사에서 경리로 일한다. 회사에선 왕따. 남자들한테 좀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으로 집안을 일으켜 보려고 한 적이 있다. 

 

 

돈 꽤나 있어 보이는 남자를 골라 결혼했는데 허물 좋은 사기군인 걸 알게 되어 이혼, 그 때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언젠가 성공적으로 재혼하리라는 계획도 있다.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에서 온 가족 모두 냉리 먹을 걱정 없이 보드라운 이불을 덮고 자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오인경(남지현) : 가난한 집안의 둘째 딸 / OBN 사회부 기자

 

드라마-작은아씨들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정말 정말 똑똑하면 반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가, 반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로 기억될 수 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르게 사는 가난한 아이가 성공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대학에 가서 알았다. 제 아무리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부자 아빠를 둔 친구의 자본 수억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기자가 됐다. 기자는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으니까. 어떤 사람들은 왜 열심히 사는데도 가난하고 어떤 사람들은 쉽게 부자일까?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오인혜(박지후) : 가난한 집안의 막내딸 / 세란예고 2학년

 

드라마-작은아씨들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져서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최고의 사립 예고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언니들은 모두 이 아이를 사랑한다. 아이가 아플 때는 밤잠을 자지 않고 번갈아 돌보았고, 허리띠를 졸라 나이키 운동화, 롬패딩, 아이폰 같은 것들을 사주었다. 그렇지마 인혜는 언니들이 주는 것을 편하게 받지 못한다.

 

 

야근, 배고픔, 불편함, 굴욕감, 나이기 운동화와 롱패딩이 그런 것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인혜는 자신의 그림으로, 자기가 가진 재능으로 언젠가 이 가족을 떠나고 싶다. 자신의 힘만으로 아름다운 뭔가를 이뤄내고 싶다.

 

 인주 주변 인물

 진화영(추자현) : 오키드건설 경리팀장. 회사의 또 다른 왕따. 상고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와 건설 회사 경리로 사획생활을 시작했다. 인주에게 요령껏 일하는 방법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준다. 

 

드라마-작은아씨들

 

 인경 주변 인물

 

드라마-작은아씨들

 

 하종호(강훈) : 고모할머니 옆집에 사는 기업가의 손자. 어렸을 때 친했던 인경을 잊지 못한다.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현재는 허리 디스크로 한국에 돌아와 치료 중. 우연히 인경과 재회한다. 

 

 조완규(조승연) : OBN 사회부장.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으로 인망이 높다. 인경의 탐사보도 정신을 높이 사고 있으며, 인경이 취재 내용을 보도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장마리(공민정) : OBN 사회부 기자 / 인경의 선배. 일은 잘 하지만 정치적인 사람. 인경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 못마땅해 한다. 

 

 

 세 자매의 가족 

 오혜석(김미숙) : 세 자매의 고모할머니. 젊은 시절, 미군과 결혼해 미국으로 갔다가 이혼 후 현지에서 간호사가 되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는 부동산 업계의 거부. 돈 앞에서는 혈연도 저버릴 수 있는 냉혹한 인물.

 

 안희연(박지영) : 세 자매의 엄마.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세 자매를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 현재는 감자탕 식당에서 ㅎ일한다. 자매들을 위해 너무 열심히 살아서인지 딸들 개개인에게는 무심하고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제일 불쌍한 사람. 

 

 오수복 : 세 자매의 아빠. IMF 때 인쇄소가 망하고 이후 되는 일이 없었다. 도박에 빠져 빚을 불리다 몰래 필리핀으로 도망갔다. 집 안의 걱정거리. 

 

 원령

 박재상(엄기준) : 한 때는 광부였고 나중엔 운전사가 된 남자의 아들 / 박재상재단 이사장

어린 시절은 불우했지만 머리가 비상해 소년 급제로 변호사가 되었다. 아버지가 운전사로 일하던 원기선 장군의 신뢰를 얻었다. 대형로펌의 기업 전문 변호사로 굵직한 사건들을 맡다가 2018년 저축은행 사건 이후 행보가 완전히 달라져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으로 이름을 알렸다. 원기선 장군의 딸 상아와 결혼. 자신의 이름을 건 장학재단을 출범시키며 정치 활동을 시작한다. 

 

 원상아(엄지원) : 원기선 장군의 딸 / 박재상의 부인 / 미스코리아 출신 / 원령미술관장. 젊어서 연기를 해봤지만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었다. 원령미술관과 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며 사립예고에 미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딸의 입시에 열중하고 있다. 외롭고 화려한 여자.

 

 박효린(전채은) : 박재상과 원상아의 외동딸 / 외롭고 다정한 아이 / 세란여고 2학년. 어쩐지 학교에는 친구가 없다. 유일한 친구가 인혜.

 

 원기선(이도엽) : 원상아의 아버지 / 원령그룹 회장. 베트남 전쟁에서 무공을 세웠던 장군. 한 때 보안사 사령관을 역임하며 정권의 이인자로까지 떠올랐지만 모종의 이유로 실각했고, 몇 년 전 쓰러져 현재는 병원에서 의식 없이 연명 중이다. 아들인 상우보다 사위인 재상을 신뢰했다. 

 

 

 원상우(이민우) : 기선의 아들. 상아의 오빠 / 오키드건설 대표. 인주가 다니는 건설 회사의 대표이지만 몇 년 전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 이름만 남은 상태. 재상과의 불화 때문에 병원으로 도피했다는 설이 있다. 

 

 원령그룹

 최도일(위하준) : 와튼스쿨 출신의 유능한 인재 / 원령그룹 해외법인 본부장

 

원령 그룹의 해외 법인의 본부장이지만, 실제로는 박재상 집안의 재산 관리인 노릇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어쩔 때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 같고 어쩔 때는 냉혹하고 못 믿을 사람 같지만 자기 말로는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것이 돈이라고 믿는 사람. 

 

 고수임(박보경) : 박재상재단 비서실장. 박재상을 위한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강한 자 앞에선 약하고 약한 자 앞에선 강한, 잔인하고 비열한 인물. 

 

 장사평(장광) : 원령학교장. 원기선 장군을 존경한다. 

 

▶ 그 외 인물

 신현민(오정세) : 오키드건설 재무이사. 진화영이 횡령한 비자금 700억을 다시 찾아내려 혈안이 되어 있었지만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황보연(조연진) : 오키드건설 재무팀장. 오인주가 소속되어 있는 오키드 건설 13층 재무팀 팀장. 오인주를 고의적으로 따돌린 주범.

 상혁(전진오) : 오혜석 집의 집사

 양향숙 : 원령건설 경리

 김철성 : 보배저축은행 김달수의 조카

 김희성 : 하종호의 할아버지 / 김달수(이일섭) / 조엘 필즈 : 푸른 난초의 작가

 


드라마 작은아씨들 뒷이야기

▶ 드라마 작은아씨들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 촬영지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 호수공원과 싱가포르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실제로는 이외에도 청담 카페 아베크청담, 판교역 알파돔 등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 작은아씨들

 

드라마-작은아씨들

 

드라마 작은아씨들의 원작인 고전 소설 작은아가씨는 정서경 작가가 '아가씨' 집필 당시 참고 목적으로 읽은 어린 소녀들의 이야기 중 하나라고 합니다. 

 

포스터 표절 논란

 

드라마-작은아씨들

 

티저 포스터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전시 포스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제작진은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 만들었다.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해당 포스터를 디자인한 업체 프로파간다에서도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파간다 포트폴리오에는 해당 포스터 이미지가 삭제되었습니다. 

 

이상 드라마 작은아씨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
댓글